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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살 철학소년
  글쓴이 : 폴리폴리     날짜 : 13-06-28 17:34     조회 : 1762    

매스컴을 통해 늘 전해지는 요즈음의 이야기
인문학은 죽고 이공계만 살아 남는다.
과연 그렇게 세상이 아니 인류가 존재할 수 있을까?
그건 절대 아니다.
 
작가는 이야기한다
이 지구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의 중량을 합치면 약 3조톤
그중의 60퍼센트가 미생물이다
그럼 지구의 주인은 미생물일까? 아님 인간일까?
 
이책은 이렇게 작은 의문에서 시작되는 뒤집어보기의 제시서다.
아직 다듬어 지지않은 10대이기에 조금 거칠고 어설프더라도
남이하는 뻔한 이야기가 아닌 자기만의 기발한 생각을 펼쳐낼수 있는게 아닌가?
 
작가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식과 편견에 대해 온건하고
생각의 방향을 달리해서 즐겁게 딴죽을 걸어보자고 이야기한다.
 
논에 난 풀은 잡초로 뽑혀져야하지만
골프장의 잔디는 대접받고 있지 않은가?
 
이렇듯 어디에 있느냐에따라 어떤 방향에서 바라보느냐에따라
그 가치는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하고있다.
 
세상에 명약관화한 진실이 없듯 내버려야할 편견도 없다고
이 사회에서 버림받은 편견들도 어느 순간에는 진실이 되고,
이 세월, 이 땅 위의 진실들이 저 건너의 어디쯤에서,
혹은 먼 훗날에는 또 다른 편견이 될수 있는것이 아닐까?
 
 
 
<14살 철학소년 / 김보일 지음 / 북멘토 펴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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